G워치 R 구입 및 사용기

G워치R 예판을 구매해서 블투 이어폰과 같이 배송받았습니다

- 사은폼으로 받은 LG HBS-750 간단소감

> 디자인은 so so, 타격감 괜찮음, 베이스 괜찮음, 음악듣는데 끊김 현상 있음, 무게는 가벼운편

다시 G워치R로 돌아가서 분류별로 간단한 소감을 남깁니다

- 배터리

올웨이즈온(계속 켜기) 사용하고 하루정도는 충분히 씀

- 방수

제대로 테스트한건 아니고 보통 씻을 때 찬 상태로 씻었는데 아직까지 이상없음

- 알림

폰에오는 모든 알림이 같이 옴, 반대로 시계에서 알림을 지우면 폰에서도 같이 지워짐

카톡은 읽어도 1 사라지지 않음. 문자와 카톡은 음성으로 답장 가능

- 스킨

절전모드가 되면 단순한 시계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되는데 서드파티 스킨으로 바꾸면 초침이 움직이지 않음

- 편의성

알림의 편리함

통화는 안되지만 전화 받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로 연결한 상태라면 그냥 시계만 보고 전화받기가 가능

올웨이즈온을 쓰니 일반시계처럼 바로 보기 가능(기어핏은 들어도 안나오거나 좀 늦게 화면이 떠서 답답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기기에 MP3를 넣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연결해서 청취 가능하다

음성인식은  그닥...공공장소에서 시계에 입대고 말하기 쪽팔림

화면에 써있는 'ok google'은 한번이라도 음성으로 말하면 사라진다.

- 디자인

개인취향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편...이긴 한데 스테인레스가 아니라서 약간 장난감스럽다. 특히 시계줄은 안바꾸면 진짜 싸구려틱 하다. 시계줄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 시계 스킨 변경

스마트워치의 최대 장점으로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시계 디자인을 마음것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스킨은 그럭저럭인데 Facer라는 유료앱을 설치하면 pc에서 스킨을 다운받아 사용도 가능하다.

샤넬이고 루이비통이고 모두 사용가능~

- 서드파티 앱

아직 앱이 많은건 아닌데다 원형 디자인의 앱도 적어서 아쉽지만 나름데로 여러가지 앱이 있다

계산기나 달력등이 있고 다이얼 앱으로 전화를 직접 걸 수도 있다. 게다가 카메라 앱을 깔면 원격으로 화면을 보고 촬영이 가능해서 나름 재미있다~

- 총평

예판구입으로 별 쓰고 사은품 받은걸 생각하면 20만원 초반대에 구입한 상황이라 20만원대라면 쓸만하다~

특히 만원 지하철에서 음악듣고 있는 상태에서 전화왔을 때 바로 확인 후 전화받기가 가능해서 실생활의 편리함도 가져다 준다

뮤직 컨트롤은 버그가 있는지 반응이 엄청 느릴 때 가 있다(한번 잘되면 잘됨).

다음버전에서는 좀 더 고급스러워졌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