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1350청음해보고~ +AK100 조합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음악은 생 초보입니다

그런데 음악듣는거 자체를 좋아하고 특히 영화OST는 자주 사서 모으는등 즐겨듣는 편이라 취미를 음악쪽으로 돌려봤습니다

 

그래서 구입한게 AK100이고
2개월동안 5만원 이하 이어폰으로 잘 듣다가 이번에 헤드셋을 구입했네요

 

전문용어들을 몰라서 단어사용을 잘 못하겠고 그냥 느낌바로는 일단 소리가 맑고 깔끔합니다.

 

제가 권총장전음이나 찰칵 하는 소리, 탄피가 떨어지는소리등 이런소리에 민감한 편인데 이런 종류의 음악이 나올 때 정확한 음질을 들려주는거 같습니다.

 

헤비메탈에서는 솔직히 10만원 이하 헤드셋하고도 별 차이를 못느끼겠고;;
클래식이나 재즈, 팝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착용감은 제 얼굴이 좀 긴편인데;; 그다지 편하지는 않습니다

집에서는 그냥그냥 착용할만하고 밖에 나가서 움직일 때는 뭔가 불편한감이 없지 않아 외부에서는 잘 안사용하게 되네요.

게다가 여름이라 더워서;;;

 

베이스 부분은 이퀄라이저로도 해결되지만 기본 상태일 때 예전에 샀었던 소니 헤드폰(제품명 까먹음;;)보다 베이스가 좀 약한 느낌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고음부분이 좋아서 그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음악 장르 상관없이 대부분 소화 가능하기도 하구요

 

하나하나 구입하다보니 어느세 AK120에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ㅋㅋ

조만간 AK100방출하고 DT1350이랑 맞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