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7 WA30 구입 및 기타 악세서리 세팅

아티브 프로가 나오는 마당에 살까말까 한참 고민끝에 구입한 슬레이트7 WA30입니다

중고구입이고 전주인이 와이브로를 7월에 등록했다고 해서 내년 7월까지는 무료네요

 

아티브 프로 안사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가 159만원에다가 스펙을 보니 슬레이트7에 비해서 체감성능 상승도

별로 일것 같습니다. 슬레이트7을 60에 구입했는데 두배이상을 쓰면서 살만한 성능이 아니라는;;

그냥 아티브는 아톰CPU라 아웃오브안중;;

 

슬레이트7 + 전용독 + 삼성정품 블루투스 키보드 + 슬레이트7 전용 파우치 구성입니다

 

여기에 집에 있던 휴대용 USB마우스와 추가로 광출력을 위한 USB사운드카드 + 슬레이트7용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 전체 구성입니다. 예전에 노트북 사용할 때 구입했던 침대용 데스크를 샀던게 다시 도움이 되네요(창고에 처박혀있던녀석;;)

 

 

▼ 삼성정품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키감도 괜찮고 미니와 일반 크기 중간형이라 키 갯수 및 휴대성도 괜찮네요.

특히 우측 쉬프트키가 넓어서 다행입니다. 전에 샀던 아이락스 슬림키보드는 우측 쉬프트가 너무 작아 타이핑이 불편했던...

 

 

▼ 소셜에 올라왔을 때 하나 사두었던 로지텍 무선마우스. 크기가 작은 편이라 휴대성이 강조되었고 만원중반대로 구입했던 녀석인데 쓸일이 별로 없다가 이제서야 제 몫을 하는군요 -_-

 

 

▼ 외장USB광출력 사운드카드 입니다. 구입한 이유는 집에 리시버로 5.1채널 스피커를 구현 해놓아서 spdif로 영화를 보기위해 광출력이 필요했는데 슬레이트7은 광출력 미지원이라 추가 구입했습니다. 슬레이트7은 1080P도 돌릴 수 있어 티비나 빔 프로젝트에 hdmi로 연결하고 사운드는 요 제품으로 사용하니 HTPC역할을 딱 해주네요. 2만원 중반 가격에 구입

 

 

▼ 슬레이트7의 모습~

 

 

▼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가방.. 작은 크로스백이 있긴한데 슬레이트가 와이드로 좀 더 길어서 기존가방에 안들어가더라구요 ㅜㅜ 백팩도 있지만 백팩은 너무 커서 출퇴근시 불편하여 하나 사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슬레이트 카페에 공구하길래 가격도 싸서 그냥 구입~

 

 

▼ 특징은 요렇습니다. 가방에서 꺼내지않고 바로 슬레이트를 조작할 수 있네요. 대중교통 이용시 무플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꺼내지 않아도 되니.. 대신 뒤에 통풍구가 없어서 장시간 사용은 금물!

 

 

슬레이트7 정말 만족스럽니다.

넷북이 아니라 일반 노트북 사양이라 빠르고 좋네요(기존 넷북 사용자).

포토샵도 빠르게 잘 돌아가서 작업용도로도 괜찮은듯 합니다. 모니터가 작아서 문제지만;;;

 

윈도우7 특성상 타블렛 기능 자체가 별로다 보니 터치용으로 사용하기엔 여러 제약이 있지만 뭐 곧 윈도우8 정식 출시 후 업그레이드 할거라 별 문제는 안되는 군요.

 

독을 안끼우면 클럭이 낮아지거나 초반 출시 가격이 높았던점등 단점도 있었지만 지금 중고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임도 한번 돌려봤는데 디아블로3랑 삼국지12정도는 무난히 돌리는군요.

 

최대단점은 USB 포트가 적고(독끼워도 1개추가) SSD 64G라.. 용량 부족으로 허덕인다는점

휴대폰에 쓰던 마이크로SD 32기가를 넣었는데도 너무 부족하여 64G가 끼워야 겠습니다.

 

 

* 게임 테스트  

삼국지12	매우 잘 돌아감. 게다가 터치 입력 지원등 타블렛PC에 최적화	1366x768
머시너리움	매우 잘 돌아감	1366x768
i am alive	느림(완전 못할정도는 아님)	1024x768
디아블로3	잘돌아감	1024x768
워킹데드	그럭저럭(게임 속도는 괜찮으나 마우스 이동,조작등 반응느림)	1280x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