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의 게임 간략 히스토리

2007. 5. 25. 19:24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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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후반
게임을 처음 접한게 아마 국민학교(초등학교가 아닌) 4학년때인것 같다. 오락실이라는곳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들린게 최초의 오락실 출입이다. 그곳에서 손손과 너구리, 보글보글을 처음 접하고 게임에 빠지기 시작했으며 수왕기, 파이널 파이트, 원더보이등의 명작을 접하며 스트리트 파이터2나 사무라이쇼다운을 필두로 대전격투 매니아가 되기도 했다.

국민학교6학년때 처음으로 패밀리 게임기를 접했는데 아마 부모님한데 동아백과등을 산다고 하고 게임기를 샀던것 같다 -_- (그때 그 유명한 청계8가에서)

패밀리를 접하고 처음 샀던 팩이 드래곤볼Z1 카드RPG였다. 그리고 패미콤점프91이라는 RPG를 접하고 RPG에 빠졌었다. 파이널판타지3를 했을때는 정말 감동적이었고...

중학교때는 친구들도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아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 MSX2, PC엔진듀오, 메가시다, 네오지오등을 하나씩 다 접했으며 본인도 이것저것 다 가지고 있다가 최후에는 PC엔진 듀오로 전향했었다. 듀오게임으로는 에메랄드 드래곤과 천사의시2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듀오를 가지고 있는 도중에 드디어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1과 새턴, PC-FX가 출시되었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필자로서는 PC-FX를 살까 했지만 플스1용의 보마헌터라임과 철권1에 반해 플스1으로 전향...했지만 결국 모든 게임기를 나중에 다 사버렸다 -_-

그러다가 결국 하나둘씩 팔게되고 플스1만 남았으며 친구때문에 게임보이나 PC엔진GT등의 휴대게임기도 간간히 즐겼다.

그리고 대망의 플스2출시

바로 구입하고 몇달 후 군입대...

개인적으로 명작이었던 작품
-MSX2 : 메탈기어, 사라만다, 남극탐험
-패미콤:패미콤점프91,파이널판타지3, 드래곤볼Z, 라그랑쥬포인트, 라디아전기, 열혈시리즈, 닌자용검전
-메가드라이브:베어너클시리즈, 랑그리사시리즈, 샤이닝포스시리즈, 수라의문
-슈퍼패미콤:파이널판타지5, 드래곤퀘스트5, 라이브 어 라이브, 메탈맥스2, 슈퍼로봇대전등
-플레이스테이션1:철권, 환상수호전등
-세턴:가디언 히어로즈, 건그리폰등
-PC엔진듀오:드래곤볼 위대한 손오공전설, 3X3아이즈, 에메랄드드래곤, 천사의시2
-드림캐스트:쉔무


P.S PC9801게임이나 아타리등의 게임도 접했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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