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9. 15:06ㆍ전자기기_IT_취미생활
시원한 음료수나 위스키, 하이볼, 맥주등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얼음이 참 중요합니다
술맛은 당연히 중요하고 비주얼과 함께 마시는 재미도 있죠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두가지인데 그 두가지가 최대 특징인 제품입니다
1. 긴 얼음상태 유지시간
2. 투명한 이쁜 얼음
몰드 종류에 따라 얼음 모양이 각각 다릅니다. 저는 스피어 다이아 몰드와 미니스피어 다이아 몰드 2개를 구입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몰드를 빼서 표시선까지 물을 붓고 몰드를 다시 넣고 냉동고에 넣으면 됩니다.
15시간 이상 냉동실에 얼려야 하니 최소 다음날 얼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넣으면 더 투명해진다고 설명서에 써있습니다.
그런데 물을 표시선까지 부으면 몰드를 넣을때 넘칩니다.
더 적게 넣어야겠어요
첫 시도
걍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생수 넣어서 했습니다
몰드 청소하고 두번째는 생수를 전기포트로 데우고 따뜻한물로 시도~
이 상태에서 얼음에 물을 부어 씻겨?봅니다
큰 스피어는 하이볼 잔에 넣으니 꽉차서 잘 안들어갑니다;; 살짝 녹아야 해요
위스키를 한잔 마셔봅니다
실제로 얼음이 상당히 오래 갑니다.
제가 위스키 두잔 마실때까지
얼음이 거의 그상태 유지했으며
두잔마시고 컵을 방에 뒀는데 한시간 좀 지나고 후에 컵을 치울려고 보니 얼음 조각이 작게 좀 남아있더라구요
투명도를 제대로 느낄려면 따뜻한 물이 좋고
다 얼고나서 먹을 때 물로 한번 씻어?주면
확 투명해집니다
간단 사용후기
장점 :
- 투명한 큰 얼음으로 음료, 위스키, 하이볼등을 즐길 수 있음
- 얼음상태가 일반 얼음 대비 오래 유지됨(거의한시간)
- 몰드에 따라 시각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음
- 메이커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슬림 냉장고의 냉동고에도 문제 없이 들어감
- 몰드에 따라서 좋아하는 디자인의 얼음을 만들 수 있음
단점 :
- 비쌈. 다이소가서 몇천원짜리 얼음메이커 생각하면 안됨;;
- 얼음 디자인이 생각보다 선명하진 않음 (스피어 다이아 얼음 기준)
- 얼음생성 대비 거의 반정도는 버리게 되서 물낭비가 있음(생수사먹어서 신경쓰임ㅜㅜ)
- 얼고나서 몰드를 빼면 메이커 컵 밑에 얼음이 얼어있는데 녹여서 빼야해서 바로 이용하지 못함(재사용시간걸림)
- 일반적인 얼음통 대비 얼음 생성하는 시간이 좀 오래걸림. 미리미리 비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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