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쇼크4 백버튼 어태치먼트

듀얼쇼크4에 버튼을 2개 추가 할당하여 사용하는 듀얼쇼크 확장 악세서리 입니다
좌우 양쪽의 버튼이 L1 R1 같은 역할을 하며 이 두개의 버튼에 듀얼쇼크에 있는 버튼들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L3버튼은 주로 TPS게임에서 달리기 역할을 하는데 이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이럴경우 저 버튼에 할당하여 L3를 쉽게 누를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후 어제 도착했습니다. 제품은 약 29불 배송비 5불 정도로 35불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직배 가능하여 배대지 없이 바로 받았네요

제품박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제품본체, 간이설명서, 상세설명서가 있습니다

구성품

듀얼쇼크4 하단의 3.5파이 단자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식이고 후면에서 액정을 통해 바로 버튼을 할당하여 설정 가능합니다

3.5파이 단자

후면 설정 버튼

장착하는 모습입니다

듀얼쇼크4 하단 3.5파이 단자에 연결

장착모습1

장착모습2

장착모습3

아래 사진처럼 유기EL같은 액정이 있어서 티비 화면이나 따로 어플 없이 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 손가락 모양의 위치에 버튼이 있는데 2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좌우 어떤 버튼을 할당할것인지 좌우 버튼을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버튼을 두번 연속 누르면 프로파일 전환이 가능합니다. 프로파일은 총 3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액정을 통해 버튼 설정 가능

저는 아날로그 스틱 사용중에 십자버튼 누르는게 불편하여 십자키의 좌우 버튼으로 할당해 놓았습니다. 특히 몬헌할때 아이템 사용시 유용하네요

그립갑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들고 보통 검지로 R2 L2버튼을 누르는 위치에 있는데(L1, R1도 같이 검지로 누름) 이때 저 버튼은 약지로 누르는 위치에 있게 되네요. 손크기나 그립 스타일에 따라서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듀얼쇼크에 장착하는 방식이다보니 듀얼쇼크 배터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더 빠를수는 있는데 아직 체감상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약 1시간 30분 게임플레이후 배터리 잔량을 보니 4칸 꽉 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