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퓨리케어 미니공기청정기 구입

2019. 11. 7. 11:13전자기기_IT_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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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이슈가 되는 한국인지라 작년까지만 해도 공기청정기 에 관심이 없었지만 샤오미 미에어2S도 사고 이번에는 엘지 퓨리케어 미니 공기 청정기를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이 첫 출시할때 20만원 후반대 (거의 30만) 이었다고 하는데 도저히 그 가격으로 살만한 제품은 아니구요. 그돈이면 다른 제품 사겠죠. 물론 휴대성이 강조되서 휴대성중에서는 갑이긴 합니다. 그러나 가성비로는 꽝이구요

최근에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인지 각 쇼핑몰에서 쿠폰을 마구 마구 뿌려 쿠폰 적용하니 13만원 정도 나오길래 음 이정도 가격이면 한번 사볼까? 해서 차량에 쓸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 기본 제품 구성품 / 본체 필터 / USB C타입 케이블>

구성품은 이정도에 설명서 포함 단초롭습니다. 초기가격 생각하면 충전어댑터 하나 안들어있는게 정말 가성비 더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 제품 뒷면>

제품 후면은 상단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거치형으로 쓰면 충전케이블을 상단에 꼽았을 때 거추장 스럽습니다. 아마 상단에 있는 이유가 이 제품을 차량내부 컵 홀더에 넣으라고 광고해서 컵홀더에 넣고 충전할려면 위쪽에 단자가 있어야 하니 이렇게 디자인 한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3600mAh이며 충전 4시간에 사용시간 8시간(약풍)이라고 하는데 자동으로 돌리면 한 2-3시간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자동으로 돌릴시 소음이 좀 있는데 평소에는 잘 못느낄 정도의 소음이지만 잠잘떄나 도서관등 조용한곳에서는 선풍기 약풍정도의 소음이 들립니다


< 상단 버튼 배치>

상단에는 버튼과 LED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전원버튼가 풍량버튼 2개인데 풍량은 강/약/오토 이지만 앱설치 후 연동하면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블루투스기능은 스마트폰 앱과 연결하여 공기청정기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필터 교체주기도 나오기 때문에 앱을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 전면 디자인>

사이즈는 이정도로 작아서 실제 공기청정이 될려나 의심스럽습니다. 방보다는 차량이나 도서관등에서 바로 앞에 넣고사용할 때 잘때는 침대 머리맡에 두었을 때 정도 범위가 짧을것 같습니다. 실제 미세먼지량을 측정하면서 테스트한게 아니니 뭐 그냥 잘 된다고 믿어야죠..광고도 많이 때리고 돈주고 샀는게 그냥 믿어야 ㅜㅜ


<스마트폰 앱 연결화면>

스마트폰 앱을 연결하면 이렇게 표시됩니다. 극초미세먼지는 처음알았네요;;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고 재질도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스트랩은 단점이 분리가 안됩니다. 


아직 차에서는 안써봤는데 쓰다보면 뭐 장단점이 더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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