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용 액정보호필름 올레포빅 구입 및 사용

뉴아이패드의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해 액정보호필름이 필요했는데 아이패드 사용자는 알겠지만 아이패드2와 뉴 아이패드는 두께의 차이외에는 디자인이 똑같습니다.

 

때문에 아이패드2용 보호필름을 붙여도 되는데 후면은 살짝 두께가 달라 정확히 맞출려면 뉴아이패드용을 붙여야하고 크게 신경안쓰면 아이패드2용을 붙여도 되긴 한데 마침 뉴아이패드용 필름도 나와서 가격도 똑같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BEFINE] Oleophobic Perfect Protection BF-D323A 이며 구성품은 전면보호필름1장, 후면2장, 융, 먼지제거스티커, 기포제거용밀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뉴아이패드용 올레포빅 액정보호필름

 

▼ 구성품 

 

▼ 보조구성품

 

 ▼ 후면필름

 

▼ 부착설명서

전에 같은곳에서 아이패드2용 모아레현상을 없앤 지문방지필름 구입 후 부착서비스를 받아 잘 사용해서 마침 뉴아이패드용 필름이 출시한걸 메일로 받아 한번 더 구입했습니다.
대신 그 지문방지는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고광택으로 선택했는데 금액도 금액이지만 뉴아이패드의 최대장점이 레티나 고해상도라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고광택을 선택하는게 나을듯 싶어쎈요

 

장점은 역시 고광택이라 필름을 붙인것 같지도 않은 엄청난 투과율로 선명한 액정해상도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쨍한 고해상도 화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니 역시 이걸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뉴아이패드 구입전까지 아이패드2용 지문방지필름을 써서 그런지 엄청난 지문이 눈을 방해하는군요 ㅜㅜ
게다가 뉴아이패드를 블랙으로 구입해서 지문이 더 잘보입니다 ㅜㅜ

 

그리고 그 특유의 뻑뻑한 터치감 때문에 터치감도 하락했습니다. 해상도 때문에 화질 선택을 옳았으나 나머지를 포기해야했네요;;

 

특이한건 지문방지는 전면 카메라부분에 구멍이 있는데 이 필름은 없습니다. 하지만 투과율이 좋다보니 화질에 전혀 영향이 없으며 장점으로는 렌즈 부분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어도 걱정없이 박박 닦을 수 있습니다

 

후면필름은 퀄리티가 다 똑같은건지 아이패드2에 부착했던것과 같은 것으로 좀 깔끔하지 못하고 필름자체에 모아레 현상이 있는것 같은 재질입니다. 뭐 그렇다곤해도 후면은 거의 보지도 않고 보호만 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므로 별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전면만 25.000원이고 전후면 세트 제품은 39.800원이므로 후면에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그냥 전면만 구입하셔도 무방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