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RS-BTV5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

 

 

사용기 간단요약

- 이쁘고 작고 귀엽다

- 통화품질이 생각보다 좋다

- 해상력이 좋아 음질도 좋다

- 가격은 납득할만한 수준

- 중저음은 약하다

- 때가 많이 탄다

- 지문이 매우 잘 묻는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크게 필요는 없는데 잠잘 때 침대에서 편하게 통화하고 음악듣고 싶어서 그냥 인테리어로 괜찮은 제품을 찾다가 구입하나 녀석입니다

 

[건담의 하로 같은 원형 디자인의 블투 스피커]

 

 

색상은 핑크가 참 이쁜데 때가 엄청 잘탄다는 이야기에 블랙으로 주문했는데 블랙도 단점이 있습니다

지문이 엄청 잘 묻습니다;; 그래도 뭐 때 타는것 보다는 나으니~

 

통화가 가능한 스피커라 통화 버튼이 있습니다

 

[통화버튼]

 

 

통화를 해보니 상대방도 잘 들린다고 하고 이쪽에서도 잘 들립니다

제가 블투 이어폰을 몇개 사용해봤는데 상대방이 다 잘 안들린다는 말에 쓰다가 말았는데 오히려 이어폰보다 스피커가 더 통화가 잘되는듯 합니다. 침대에서 음악 듣다가 전화왔을 때 정말 편하게 통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볼륨버튼]

 

 

아쉬운건 요세 휴대용 블투 스피커를 보면 선곡도 있고 메모리 카드 넣고 mp3재생되는 기능도 있는데 없어서 좀 아쉽네요

물론 메모리카드 사용할 일도 없고 선곡도 폰으로 하면 되서(실제로 스피커의 볼륨 버튼이나 통화버튼 누르는게 더 귀찮음) 크게 필요는 없지만 되는데 안쓰는 기능보다는 없어서 못쓰니 아쉽네요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한손에 쏘옥 들어와요~

 

 

 

음감으로는 생각보다 음질은 좋습니다. 해상력이 괜찮아요(가격대비~ 6만원에 구입).

하지만 우퍼가 없어서 중저음 효과는 약하니 중저음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충전 단자를 안찍었는데 충전은 일반 스마트폰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 가능합니다

그리고 휴대용 제품이라 구성품에 망 스타일의 파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