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주 모바일게임평가 -파워풀 프로야구

2008. 3. 18. 11:45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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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가 모바일로 컨버전 되었습니다. 용량과 스펙의 문제로 실황은 아니지만 웅성웅성되는 관중 효과음과 약간의 심판음성은 그래도 위안을 가져다 줍니다.

NDS용 프로야구 비긴즈를 제외하면 파워풀 시리즈 최초의 한글화라고 할 수 있고 이미 일본에서는 모바일 파워풀 시리즈가 5편까지 출시한 상태지만 1편이라도 국내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한글화는 거의 완벽하고 그래픽도 원작의 느낌 그대로 입니다. 단지 조작상의 문제로 투수모드시 미트를 조정하기가 약간 힘들지만 휴대폰의 고질적인 조작문제라 익숙해지는수 밖에 없습니다.

파워풀시리즈의 특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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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모드 까지 완벽히 한글화 되어 석세스 모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쉽게도 상업적인 용도를 더 중시한 탓인지 따로 요금을 내고 다운받아야 합니다.
각 가격이 3,000원이니 두개를 다 받을려면 6천원이라는 가격과 플러스 통화요금이 있어 가격면에서 부담이 있습니다.
SK-VM으로 플랫폼을 채택하여 게임속도가 약간 불안정 합니다. 보통과 빠름의 중간속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파워풀만의 재미와 느낌은 잘 살린 작품입니다. 기존 팬이라면 받아도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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